서울 간 ‘농부의 장터’ 춘천 농산물 완판행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열린 '춘천시 농부의 장터'가 완판 행진을 기록, 춘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춘천시는 24일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춘천시 농부의 장터를 열었다.
자매도시가 아님에도 송파구청 앞에서 단독 장터를 마련한 것은 춘천이 처음이다.
춘천시는 내달 신사우동 일원에서도 농부의 장터를 준비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구청 앞에서 열린 ‘춘천시 농부의 장터’가 완판 행진을 기록, 춘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춘천시는 24일 송파구청 앞 광장에서 춘천시 농부의 장터를 열었다.
자매도시가 아님에도 송파구청 앞에서 단독 장터를 마련한 것은 춘천이 처음이다. 농부의 장터는 농가에서 직접 판매, 시민들은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가들은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퇴계동에서 열린 행사 이후 지역 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날 수도권 시민들은 하니원멜론과 소양강 방울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사과즙, 친환경 쌀, 강원한우 등을 시중보다 약 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했다.
더욱이 각 부스 앞은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춘천시는 내달 신사우동 일원에서도 농부의 장터를 준비 중이다.
김은향 유통지원팀장은 “농부의 장터는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부담 경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살리면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오세현 tpgus@kado.net
#춘천시 #송파구청 #시민들 #농산물 #먹거리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죽지세’ 강원FC 5연승 질주, 리그1위까지 올라섰다
- [속보]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 속초중앙시장 인근 주택가 연쇄 방화 용의자 긴급체포
- 철원 갈말읍 명성천서 2m 구렁이 출몰, 한때 소란
- 태백서 로또 1등… ‘26억 대박’ 당첨자 전국에 10명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급발진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vs “근거없는 폄하” 공방
- 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 [자막뉴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강원 화천서 ‘오로라’ 관측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