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자포리자 원전 인근 전력시설 잇단 드론 피습‥공격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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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인근의 전력 시설이 잇따라 무인기 공습을 받고 파손되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내고 지난 22일 자포리자 원전 인근 도시의 변전소가 드론 공격을 받아 파손됐으며, 앞서 19일에도 또 다른 변전소가 드론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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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원자력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인근의 전력 시설이 잇따라 무인기 공습을 받고 파손되자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IAEA는 현지시간 24일 성명을 내고 지난 22일 자포리자 원전 인근 도시의 변전소가 드론 공격을 받아 파손됐으며, 앞서 19일에도 또 다른 변전소가 드론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누가 이 일을 벌였든 즉각 공습을 중단해야 한다"며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빈번한 드론 공습은 용납할 수 없고, 국제사회가 만장일치로 받아들인 안전 원칙에도 어긋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0948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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