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드림콰이어, 제4회 정기연주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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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동문들이 모인 혼성합창단 연세드림콰이어(YDC)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3시,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연세드림콰이어는 연세대 88학번과 86학번(치·의대) 동문들이 모인 혼성합창단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 및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창단 이후 세 번의 정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각종 비정기 공연 또한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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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세드림콰이어의 네 번째 정기 공연으로 지휘자 이규석, 피아노 황용아를 필두로 솔리스트 소프라노 신정원, 바리톤 김종홍, 연세드림앙상블이 함께하여 더욱 특별한 무대가 꾸며진다.
이번 연주회는 '여름, 빛 그리고 위로와 평안의 그늘에서'라는 주제로 전반부에 브루크너의 <주께서 지으신 곳>으로 무대를 연다. 이어서 이번 무대의 주제곡이라 할 수 있는 포레의 <레퀴엠>을 연주하고, 후반부에서는 미국 민요인 <쉐난도>, 피터슨의 <자유를 향한 찬가>,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 위에>, 임긍수 작곡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윤학준 작곡의 <나 하나 꽃 피어>, 마지막으로 전인권 작사·작곡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한다.
연세드림콰이어는 연세대 88학번과 86학번(치·의대) 동문들이 모인 혼성합창단으로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솔리스트 및 단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창단 이후 세 번의 정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각종 비정기 공연 또한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연세드림콰이어(연세88합창단)가 주최하고 영음예술기획이 주관하며 연세88동기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와 예스24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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