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화성공장 화재 외국인 피해자 지원..“유가족 입국 편의 제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교부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외국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각 주한대사관과 협조해 사만자 장례절차와 유가족 입국을 지원하는 등이다.
강 차관은 "금번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통해 외국인 사망자 명단 확인 즉시 주한 대사관에 통보하고, 사망자 장례절차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주한 대사관과 계속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외교부는 24일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 외국인 피해자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각 주한대사관과 협조해 사만자 장례절차와 유가족 입국을 지원하는 등이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홍석인 재외국민보호·영사 정부대표와 영사안전국장 및 지역국 등이 참석한 화성 화재 관련 대책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지원방안들을 살폈다.
강 차관은 “금번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를 통해 외국인 사망자 명단 확인 즉시 주한 대사관에 통보하고, 사망자 장례절차 및 유가족 지원 등을 위해 주한 대사관과 계속해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그는 이어 “입국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가족에 대해선 법무부 및 우리 공관과 협조해 입국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외교부 차원의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사망한 22명 중 중국인만 1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현장을 찾기도 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