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큰 이유?…내일 합동 감식
KBS 2024. 6. 24. 23:36
[앵커]
그럼 화재 피해가 컸던 이유,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백승주 한국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안전학과 교수 나와 계십니다.
화재가 발생한 지 다섯 시간 가까이 지나고 나서야 큰 불을 잡았습니다.
불 끄는 데 어려움을 겪은 이유는 ‘리튬'의 어떤 특성 때문입니까?
[앵커]
현재 실종자 1명, 수색 작업 진행 중인데 진화가 완료된 이후에도 주의해야 할 점은 뭡니까?
[앵커]
앞서도 보셨지만, 배터리 한 개에서 폭발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습니다.
리튬 배터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쉽게 발생합니까?
[앵커]
처음 불이 난 2층에서의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계단이 건물 양 쪽에 있었는데 왜 대피하지 못했다고 보십니까?
[앵커]
앞서 보도에서도 잠깐 언급됐는데,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로 싸여 있는 것도 피해를 키운 거죠?
[앵커]
화학사고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어떤 유해물질을 주의해야 하고 2차 피해 가능성은 없습니까?
[앵커]
검경이 수사본부를 편성했고, 소방당국과 함께 내일 합동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원인 규명 위해 집중 조사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희뿌연 연기와 폭음이”…제보영상으로 본 화재현장
-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 아리셀은 어떤 곳?…역대 최악의 공장 화재
- 리튬전지 화재 특성은?…“열폭주현상으로 진화 어려워”
- 누더기에 기생충, ‘김정일 교시’까지…오물풍선 속 북한 민낯
- 안보 불안에 고개 드는 핵무장론…현실성과 한계는? [심층]
- ‘GTX 변전소’ 위해성 논란에…국토부 “가전제품보다 전자파 낮아”
- 6.25전쟁 현충원·야전병원 역할…범어사와 통도사
- “북한, 이미 러에 포탄 160만 발 전달”…우크라전 사용?
- “원하는 곳에 ‘보훈 기부’”…‘모두의 보훈’ 누리집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