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웨이커, 도파민 자극 비주얼 '훈훈'

김선우 기자 2024. 6. 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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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앞둔 웨이커가 도파민을 자극하는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웨이커는 24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SWEET TAPE)'의 단체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단체 컨셉트 포토 속 웨이커는 키치한 느낌이 물씬 흐르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청량한 비주얼과 풋풋한 매력을 자랑하는 웨이커의 모습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웨이커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하는 동시에 자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끌어냈다. 여기에 유니크하면서도 캐주얼한 컨셉트 속 웨이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달돼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신보는 웨이커가 1월 발매한 첫 미니 앨범 '미션 오브 스쿨(Mission of School)'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앨범이다.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며 두터운 현지 팬을 보유 중인 웨이커는 3월 일본에서 데뷔 첫 팬 미팅을 개최하는 등 떠오르는 '5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긴 연습생 생활이나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로 구성된 웨이커는 '고인물 아이돌'을 뜻하는 '고인돌'로 불린다. 이러한 내공을 바탕으로 웨이커는 올해 초 데뷔 후 일본에서 약 15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웨이커의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SWEET TAPE)'는 7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울링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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