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외국인 사망자·유족 지원 위해 주한공관과 긴밀히 협조"

조수현 2024. 6. 24. 23:1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외국인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해당 국가의 주한 공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 기준 사망자 수는 22명이며 이 가운데 20명은 외국인으로, 중국 국적 18명, 라오스 국적 1명, 미상 1명입니다.

사망자들의 인적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상자나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만큼, 외교부 장관에게 관련국 공관과의 협조 시스템을 즉시 구축하고 운영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