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현, 1살 연상 아내 최초공개 “첫 만남에 새우 까줘 반해”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6. 2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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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이 1살 연상 아내를 최초공개했다.

정지현 아내는 "남편처럼 평생 선수촌에서 산 정지현의 아내 정지연이라고 한다"고 이름을 밝혔고 부부가 비슷한 이름에 김구라는 "운명"이라며 놀랐다.

이에 정지현 아내는 "기억이 잘못됐다. 그때 남편이 새우를 가져와서 먹으려는데 못 먹기에 내가 까줄까? 그러면서 해준 거다. 내가 초면에 새우를 갖고 와서 까줬겠냐. 못 먹기에 까줬다.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고 있다. 1살 연하라 편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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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정지현이 1살 연상 아내를 최초공개했다.

6월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레슬러 정지현이 출연했다.

정지현은 “와이프를 선수촌에 있으면서 만났다.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태릉 생활을 저보다 더 오래했을 거”라고 말했다. 정지현 아내는 “남편처럼 평생 선수촌에서 산 정지현의 아내 정지연이라고 한다”고 이름을 밝혔고 부부가 비슷한 이름에 김구라는 “운명”이라며 놀랐다.

박태환은 “미인이시다”고 했고 서장훈이 “키가 아내 분이 더 큰 느낌”이라고 하자 정지현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정지현 아내는 “제가 선수는 아니고 거기서 태어나서 계속 그쪽에서 살았다. 남편이 선수촌 이전할 때 타지역으로 갔다. 거기도 다 쫓아가서 선수촌 근처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지인 결혼식장. 정지현은 “결혼식장에서 만나서 합석했다. 와이프가 새우를 가져왔는데 그 새우를 손수 까서 줬다”고 첫 만남을 밝혔다.

이에 정지현 아내는 “기억이 잘못됐다. 그때 남편이 새우를 가져와서 먹으려는데 못 먹기에 내가 까줄까? 그러면서 해준 거다. 내가 초면에 새우를 갖고 와서 까줬겠냐. 못 먹기에 까줬다. 자기 좋을 대로 생각하고 있다. 1살 연하라 편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정지현은 “제가 21살이고 1살 누나였다. 그 플러팅에 당했다. 그 때만해도 되게 순진했다”고 돌아봤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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