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드디어 한풀 꺾이나”…내일 낮 최고 24∼29도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6. 2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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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74주년이자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다만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오후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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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전쟁 74주년이자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다만 경기동부와 강원도는 오후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대구·울산·경북의 경우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측된다.

부산과 울산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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