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무단횡단하던 50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

정우용 기자 2024. 6. 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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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분쯤 경북 구미시 인의동 한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적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20대 남성 B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39분쯤에는 구미시 봉곡동 한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걷던 50대 여성이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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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서 무단횡단을 하던 50대 남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5분쯤 경북 구미시 인의동 한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 씨가 적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20대 남성 B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 당시 B 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다.

앞서 전날 오후 8시 39분쯤에는 구미시 봉곡동 한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면서 걷던 50대 여성이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두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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