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교통사고 가해자의 30%, 고령 운전자
이유진 2024. 6. 24. 22:14
[KBS 춘천]차로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한 가해 운전자의 30%가 고령 운전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는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40명 가운데 43명이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으로 인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으로는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66%로 가장 많았고, 중앙선 침범과 신호위반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희뿌연 연기와 폭음이”…제보영상으로 본 화재현장
-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 아리셀은 어떤 곳?…역대 최악의 공장 화재
- 리튬전지 화재 특성은?…“열폭주현상으로 진화 어려워”
- 누더기에 기생충, ‘김정일 교시’까지…오물풍선 속 북한 민낯
- 안보 불안에 고개 드는 핵무장론…현실성과 한계는? [심층]
- ‘GTX 변전소’ 위해성 논란에…국토부 “가전제품보다 전자파 낮아”
- 6.25전쟁 현충원·야전병원 역할…범어사와 통도사
- “북한, 이미 러에 포탄 160만 발 전달”…우크라전 사용?
- “원하는 곳에 ‘보훈 기부’”…‘모두의 보훈’ 누리집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