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숙도 길고양이 급식소 철거 반대”…행정심판
박선자 2024. 6. 24. 22:13
[KBS 부산]동물학대방지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유산청이 길고양이가 철새를 위협할 수 있다며 을숙도 길고양이 급식소 철거를 요청했지만 오히려 생태생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되며, 도심과 연결된 을숙도에서 길고양이 유입을 막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지난 달 국가유산청과 사하구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며 사하구청에 대한 첫 심리는 내일(25일) 부산시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희뿌연 연기와 폭음이”…제보영상으로 본 화재현장
-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 아리셀은 어떤 곳?…역대 최악의 공장 화재
- 리튬전지 화재 특성은?…“열폭주현상으로 진화 어려워”
- 누더기에 기생충, ‘김정일 교시’까지…오물풍선 속 북한 민낯
- 안보 불안에 고개 드는 핵무장론…현실성과 한계는? [심층]
- ‘GTX 변전소’ 위해성 논란에…국토부 “가전제품보다 전자파 낮아”
- 6.25전쟁 현충원·야전병원 역할…범어사와 통도사
- “북한, 이미 러에 포탄 160만 발 전달”…우크라전 사용?
- “원하는 곳에 ‘보훈 기부’”…‘모두의 보훈’ 누리집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