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3세 동생 앤공주, 머리 부상으로 입원…“뇌진탕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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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 공주(73)가 글로스터셔에 있는 사유지 개트콤 파크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어 뇌진탕 증세로 입원했다고 버킹엄궁이 현지시간 24일 밝혔습니다.
버킹엄궁은 앤 공주가 경과를 지켜보기 위한 예방 조치로 입원했으며 신속한 완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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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 공주(73)가 글로스터셔에 있는 사유지 개트콤 파크에서 경미한 부상을 입어 뇌진탕 증세로 입원했다고 버킹엄궁이 현지시간 24일 밝혔습니다.
버킹엄궁은 앤 공주가 경과를 지켜보기 위한 예방 조치로 입원했으며 신속한 완치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앤 공주는 25일 영국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하는 나루히토 일왕 부부를 위한 국빈 만찬에 참석하고 이번 주말에는 캐나다 방문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주 일정을 전면 취소하거나 연기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부상 원인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앤 공주가 걷던 중 말의 머리 또는 다리에 부딪혔을 가능성이 있다고 BBC 방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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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wine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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