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사건’ 가해자 지목 9명 진정…밀양시, 내일 사과
황재락 2024. 6. 24. 21:56
[KBS 창원]밀양 성폭력 사건 가해자 신상공개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일부가 사건과 무관하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명예훼손 처벌을 요구하는 집단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사건 가해자로 지목된 9명이 최근 진정서를 제출했다며, 이와 관련 입건 전 조사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밀양시와 밀양시의회는 20년 전 '밀양 성폭력 사건' 신상공개와 관련해, 내일(25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희뿌연 연기와 폭음이”…제보영상으로 본 화재현장
-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 아리셀은 어떤 곳?…역대 최악의 공장 화재
- 리튬전지 화재 특성은?…“열폭주현상으로 진화 어려워”
- 누더기에 기생충, ‘김정일 교시’까지…오물풍선 속 북한 민낯
- 안보 불안에 고개 드는 핵무장론…현실성과 한계는? [심층]
- ‘GTX 변전소’ 위해성 논란에…국토부 “가전제품보다 전자파 낮아”
- 6.25전쟁 현충원·야전병원 역할…범어사와 통도사
- “북한, 이미 러에 포탄 160만 발 전달”…우크라전 사용?
- “원하는 곳에 ‘보훈 기부’”…‘모두의 보훈’ 누리집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