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 가고 싶어요...결국 이적 통보→‘BVB, 아스널, AC밀란 경쟁’

이종관 기자 2024. 6. 24.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공격수' 세루 기라시가 이적을 선언했다.

1996년생, 기니 국적의 기라시는 해리 케인과 더불어 현시점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기라시 본인도 이적을 원하는 눈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다. 기라시가 구단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현재 첼시는 발을 뺀 상황이고, 아스널, 도르트문트, AC밀란이 그를 두고 경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괴물 공격수’ 세루 기라시가 이적을 선언했다.


1996년생, 기니 국적의 기라시는 해리 케인과 더불어 현시점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독일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적과 동시에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독일 무대를 뒤흔들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29경기 14골 2도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슈투트가르트 역시 리그 16위에 오르며 잔류를 확정 지었다.


올 시즌을 앞두곤 임대 신분이었던 그를 완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그리고 시즌 초반부터 엄청난 기세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단숨에 ‘괴물 공격수’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30경기 30골 3도움. 특히 리그에서만 28골을 넣으며 케인에 이은 득점 2위에 올랐고 지난 시즌까지 강등권에 위치해있던 슈투트가르트 또한 리그 2위로 시즌을 마치며 14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복수의 매체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등과 같은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이 그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기에 바이아웃 금액이 1,500만 유로(약 223억 원)에 불과하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인기는 치솟는 중이다.


기라시 본인도 이적을 원하는 눈치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다. 기라시가 구단에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현재 첼시는 발을 뺀 상황이고, 아스널, 도르트문트, AC밀란이 그를 두고 경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