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기관, 금악리 폐기물처리업체 토양 정밀 조사

강인희 2024. 6. 2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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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KBS가 집중보도한 한림읍 금악리 폐기물처리업체에 대한 전문기관의 토양 정밀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해당 업체 측이 환경부 인증 토양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하수 슬러지 야적지 일대에서의 토양 정밀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제주시 조사에서 아연과 구리, 석유 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며 토양 정밀조사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결과는 12월쯤 나올 예정입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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