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중학교 후배에 금품 요구 진상 조사

김효경 2024. 6. 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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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주시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같은 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등 학교폭력이 발생해 경남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가해 학생으로 지목된 중학교 2학년 학생은 모두 4명으로, 이들은 3월부터 넉 달 동안 1학년 학생들에게 수시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전수조사를 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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