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재사용 논란’…광주 북구 음식점 전수 조사
손민주 2024. 6. 24. 21:47
[KBS 광주]광주시 북구가 일반음식점 5천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전수 조사합니다.
북구는 다음 달 12일까지 식육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4백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하고, 나머지 일반음식점은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구는 지난 21일 음식물 재사용 의혹이 제기된 한 음식점을 점검한 결과 음식물 재사용 등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검찰 송치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희뿌연 연기와 폭음이”…제보영상으로 본 화재현장
- “3만 5천 개 연쇄 폭발”…건물 붕괴 위험까지
- 아리셀은 어떤 곳?…역대 최악의 공장 화재
- 리튬전지 화재 특성은?…“열폭주현상으로 진화 어려워”
- 누더기에 기생충, ‘김정일 교시’까지…오물풍선 속 북한 민낯
- “북한, 이미 러에 포탄 160만 발 전달”…우크라전 사용?
- 사라진 분뇨 탱크는 어디로…경찰 수사는 ‘증거 불충분’?
- 한동훈의 ‘해병대원 특검법’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선 갑론을박
- ‘살인 더위’ 속 성지순례 참사…공식 사망자 1,300명 이상
- 지인이 몰래 차 몰다 사고…대법 “차주인도 일부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