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김이슬, 역도선수권 女 81㎏급 ‘3관 바벨’

임창만 기자 2024. 6. 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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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청의 김이슬이 제96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81㎏급서 3관왕을 차지했다.

안용권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이슬은 24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일반 81㎏급 인상서 90㎏을 들어올려 우승한 뒤 용상서 105㎏로 1위를 차지해 합계 195㎏로 3관왕이 됐다.

이어 그는 "다음 대회에는 체급을 76㎏로 내려서 출전하는데, 한국 신기록을 세워보고 싶다"고 포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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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90㎏·용상 105㎏·합계 195㎏로 ‘3관왕’
김이슬이 제96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81㎏급서 3관왕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인 제공

 

인천광역시청의 김이슬이 제96회 전국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81㎏급서 3관왕을 차지했다.

안용권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이슬은 24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일반 81㎏급 인상서 90㎏을 들어올려 우승한 뒤 용상서 105㎏로 1위를 차지해 합계 195㎏로 3관왕이 됐다.

김이슬은 “대회를 앞두고 빠르게 들어 올리는 훈련에 역점을 뒀다. 안용권 감독님도 저에게 늘 긴장하지 말고 편하게 하라고 한 조언이 많은 도움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대회에는 체급을 76㎏로 내려서 출전하는데, 한국 신기록을 세워보고 싶다”고 포부를 알렸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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