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북서풍 불자 오물풍선 또 부양…군 "발견시 신고"

옥승욱 기자 2024. 6. 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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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24일 밤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15일 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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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풍선 살포, 지난 9일 이후 15일 만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지난 8일 오후 11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고, 이중 우리 지역에 낙하한 것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잠실대교 인근에서 발견된 대남 오물풍선. (사진=합참 제공) 2024.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밤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은 지난 9일 이후 15일 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현재 풍향은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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