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시모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외도→재결합 후에도 바람" [물어보살] [별별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장훈과 이수근이 사연자의 고백에 진심으로 조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5번의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이혼만큼은 막고 싶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결혼 후 시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입원하셨었는데, 어머니를 돌보던 당시에 남편이 처음으로 외도했다. 당시 남편은 유부녀와 외도 중이었다"라고 회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5번의 외도를 저지른 남편과 이혼만큼은 막고 싶다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사연자는 "결혼 후 시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서 입원하셨었는데, 어머니를 돌보던 당시에 남편이 처음으로 외도했다. 당시 남편은 유부녀와 외도 중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당시 우연히 문자를 보며 미소 짓는 남편을 보며 장난처럼 핸드폰을 빼앗아봤더니 유부녀와 메시지를 하고 있었다고. 이에 당시 살던 집 보증금의 절반, 빚의 절반까지 떠안으며 이혼했다.
서장훈은 "조언이 잘 안 먹힐 것 같다. 겉으로라도 남편의 아내로 남고 싶은 것 같다. 그리고 남편을 많이 좋아하고 있다. 남편은 이제 안 온다. 이 정도 했으면 끝내야 한다. 이미 버림을 여러 번 받았다. 인정을 못 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이수근 역시 "이렇게 외로워하는 걸 보니까 아들이 아들 역할을 못 한다. 엄마가 이런 상황이 되면 아들도 정신 차리고 도와야 한다. 외로우니까 남편을 붙들고 싶은 건데 이제 네 일과 인생을 찾아라"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이제 본인을 위해서 살아라. 그동안 본인을 전혀 관리를 안 했다. 운동도 시작하라. 건강도 걱정이 된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생활비로 생활했다면 내 스스로 내가 일해서 주도적으로 사는 삶을 살아라"라고 말했다.
이예지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구하라 금고 도난 범인, 몽타주 공개 - 스타뉴스
- 방시혁, 살 빠진 근황..아이돌과 인증샷 - 스타뉴스
- "내가 드디어"..'미달이' 김성은, 결혼 발표→웨딩 화보 공개 - 스타뉴스
- 최다니엘, 황정음과 바람→前남친 폭행 루머 해명 - 스타뉴스
- 기안84, '62억 건물주' 되고 변했나 "사치 플렉스"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