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또다시 부양"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조금 전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남동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