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쉬면 다행이야’ 안정환, 운동부에 “잘하면 2호점 야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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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운동부 일꾼들에게 당근을 제공했다.
24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는 홍성흔, 유희관, 김남일, 조원희, 더보이즈 주연이 0.5성급 호텔 일꾼으로 섬을 찾았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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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운동부 일꾼들에게 당근을 제공했다.
24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는 홍성흔, 유희관, 김남일, 조원희, 더보이즈 주연이 0.5성급 호텔 일꾼으로 섬을 찾았다.
이날 안정환은 일꾼들이 섬에 도착하자마자 “손님들 오면 어디 들어가 있어”라고 한다. 붐은 “다들 비주얼이 세다”고 말했고, 안정환은 “뭐 하나 주어지면 끝장을 보고 일을 잘한다”며 운동부를 일꾼으로 부른 이유를 설명한다.
그러면서 안정환은 일꾼들에게 이불 빨래를 지시한다. 손님들이 올 때마다 이불 빨래는 하지만 러그 빨래는 처음이라는 0.5성급 무인도 호텔.
발로 꾹꾹 밟아가며 이불을 빨던 조원희는 “주연아 이거 해 봤니?”라고 물었고, 주연은 “처음이다”고 답하며 해맑게 웃었다.
이때 안정환이 운동부에게 당근을 제공했다. “내가 잘하면 체인점 2호점 야구 호텔로 만들어 준다”는 안정환의 말에 스튜디오에 출연한 이대호는 “운동선수들은 저렇게 얘기하면 진짜 만들어주는 줄 알고 열심히 한다. 순진하다”고 말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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