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이숙과 러브라인 철벽 차단 “‘춘향전’ 상대역 섭외 거절” (회장님네)

하지원 2024. 6. 24.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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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계인이 연극 '춘향전'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숙은 "요즘 스케줄이 바쁘다. '스캔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재밌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8월에 연극 '춘향전'에서 월매 역을 연기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듣던 이계인은 "'춘향전'에서 나한테 변학도 섭외 요청이 왔다. 근데 이숙이 나온다길래 안 한다고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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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계인이 연극 '춘향전'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6월 24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응삼이 故 박윤배 고향 철원을 방문한 전원패밀리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응삼이 부인 쌍봉댁 역의 이숙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숙은 "요즘 스케줄이 바쁘다. '스캔들'이라는 드라마에서 재밌는 역할을 맡았다. 그리고 8월에 연극 '춘향전'에서 월매 역을 연기하게 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듣던 이계인은 "'춘향전'에서 나한테 변학도 섭외 요청이 왔다. 근데 이숙이 나온다길래 안 한다고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결국 변학도 역은 이용식이 하게 됐다고.

김용건은 이계인에게 "좋은 역할 뺏겼다"고 말하며 "쌍봉댁의 전성시대가 온 거다. 드라마 하지, 연극 하지"라며 축하했다.

뒤늦게 나타난 임호, 조하나는 "두 분 드디어 커밍아웃하시는 거냐", "안보이신다 했는데 두 분 데이트 가셨던 거냐"며 이계인과 이숙 사이를 의심했다. 이에 이계인은 "뭘 드디어야!"라고 호통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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