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레이어 박현경vs윤이나 4차 연장 명승부, 시청률 대박 [KLPGA]

강명주 기자 2024. 6. 24.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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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박현경과 윤이나의 4차 연장전이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나흘 간 동시 생중계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 시청률 1.29%를 기록했고, 대회 평균 시청률은 0.792%(수도권 유료가구, 이하 동시 생중계 합산 기준)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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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 프로, 연장전에서 명승부를 펼친 윤이나 프로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박현경과 윤이나의 4차 연장전이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나흘 간 동시 생중계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 시청률 1.29%를 기록했고, 대회 평균 시청률은 0.792%(수도권 유료가구, 이하 동시 생중계 합산 기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동시에 2015년 BC카드·한경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 대회의 종전 최고 기록은 김지영2가 박민지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우승했던 2020년으로, 당시 최종라운드 시청률은 1.087%였다.



 



박민지의 본 대회 3년 연속 우승 도전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고, 최종라운드에서는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의 화려한 샷 대결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닐슨코리아는 "세 선수의 4차 연장전이 펼쳐진 80분 동안의 혈투는 평균 시청률 약 2.683%를 기록했고, 박현경과 윤이나의 최종 대결로 압축되던 순간에는 3.405%(약 17시 22분경)까지 치솟으며 올 시즌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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