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플레이어 박현경vs윤이나 4차 연장 명승부, 시청률 대박 [K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박현경과 윤이나의 4차 연장전이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나흘 간 동시 생중계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 시청률 1.29%를 기록했고, 대회 평균 시청률은 0.792%(수도권 유료가구, 이하 동시 생중계 합산 기준) 나왔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간판스타 박현경과 윤이나의 4차 연장전이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SBS골프와 SBS골프2에서 나흘 간 동시 생중계한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 시청률 1.29%를 기록했고, 대회 평균 시청률은 0.792%(수도권 유료가구, 이하 동시 생중계 합산 기준) 나왔다"고 밝혔다.
이는 올 시즌 KLPGA 투어 대회 최고 시청률 경신이다. 동시에 2015년 BC카드·한경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 대회의 종전 최고 기록은 김지영2가 박민지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우승했던 2020년으로, 당시 최종라운드 시청률은 1.087%였다.
박민지의 본 대회 3년 연속 우승 도전으로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고, 최종라운드에서는 윤이나, 박현경, 박지영의 화려한 샷 대결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닐슨코리아는 "세 선수의 4차 연장전이 펼쳐진 80분 동안의 혈투는 평균 시청률 약 2.683%를 기록했고, 박현경과 윤이나의 최종 대결로 압축되던 순간에는 3.405%(약 17시 22분경)까지 치솟으며 올 시즌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고 설명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현경, KLPGA 비씨카드 대회 짜릿한 4차 연장전 우승 '시즌 2승째'…상금·포인트 1위로(종합) - 골
- 귀국 후 실망한 박현경 "컨디션 회복에 힘쓴 게 신의 한 수" [KLPGA 비씨카드]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