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인 가게 찾아가 "왜 안 만나줘"…대학교수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전 연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만남을 요구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청주의 한 대학교수 A(6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5분께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전 연인 B(60대)씨의 가게를 찾아가 마감시간까지 나가지 않으며 만남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에게 퇴거 요구를 했지만 응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전 연인이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만남을 요구한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 청주의 한 대학교수 A(60대)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0시5분께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전 연인 B(60대)씨의 가게를 찾아가 마감시간까지 나가지 않으며 만남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에게 퇴거 요구를 했지만 응하지 않고 소란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5월말에도 B씨 가게를 찾아갔으며 B씨의 거절의사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전화 통화를 시도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
- 토니안 "우울증·대인기피증 진단…어떻게 하면 멋있게 죽을까 생각"
- 머스크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정책·예산 최고실세
- 용준형♥현아, 달달한 신혼 일상…日서 데이트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