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외듯 타석에 들어선 박용택, 효과는?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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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8연승에 도전한다.
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가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시작 후 '최강 몬스터즈'는 7전 전승의 승률 10할이라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서울고도 전력으로 '최강 몬스터즈'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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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87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서울고가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친다.
올 시즌 시작 후 ‘최강 몬스터즈’는 7전 전승의 승률 10할이라는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늘 경기에서 승리할 시, ‘최강야구’ 통산 최다 연승인 8연승 타이라는 기록을 세운다. 이에 이대호는 “이길 수 있을 때 무조건 이기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고.
하지만 서울고도 전력으로 ‘최강 몬스터즈’에 맞선다. 두 팀의 치열한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타점이 고픈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선다. 타점왕 경쟁에서 뒤처진 박용택은 염불을 외듯 자신만의 주문을 끊임없이 되뇐다. 박용택이 과연 ‘박용택 표 출루 주문’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시즌에서 선발 보직을 담당할 거라고 예상했던 신재영은 감을 찾은 유희관과 니퍼트의 영입으로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상태. 이에 신재영은 벤치 멤버들의 대장인 ‘삐꾸짱(?)’ 이홍구에게 자진해서 가입 신청서를 내민다는데. 과연 신재영이 벤치에서 벗어나 서울고 2차전에 등판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24일 밤 10시 30분 방송.
사진제공 | JTBC ‘최강야구’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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