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미국 증시 연일 사상최고치…양극화·조정 우려?

KBS 2024. 6. 24. 21: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과연 어디까지 갈지 여러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S&P 500지수 등 3대 지수의 사상 최고가 행진이 계속됐지만 최근 너무 오른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감지되고 있는데요.

뒤늦게 한국시장도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오늘 국내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앞으로 시장 상황은 어떠할지, 서강대 경제대학원 김영익 교수 모시고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미국 경제, AI 혁명에 따른 새로운 상승국면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 속에 관련주들도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연초대비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과거 IT버블과는 다른, 토대가 굳건한 신경제라고 봐야 할까요?

[앵커]

미국에서는 서서히 '조정'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AI 혁명이 아니었다면 S&P 500지수가 4200에 머물렀을 것이란 언급도 있었고요.

미국 증시가 쉬어갈 가능성은 없는지, 향후 미국 경제와 증시 방향성 어떻게 봐야 할까요?

[앵커]

얼마 전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랐었죠.

2000년 닷컴 버블과 최근 상황을 비교한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도 있었고요.

그래서일까요.

AI 관련주의 거침 없는 상승세가 오히려 큰 폭의 조정을 가져오진 않을지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올해 우리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규모가 20조 원 이상으로 늘었는데도, 주식시장의 상승세가 별로 크지 않았단 지적이 있습니다.

국내 증시 투자자의 이탈이 원인이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주식시장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영상편집:이은빈 김주은/자료조사:백민정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