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화성 화재현장 찾아 "원인 철저히 감식‥재발방지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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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소방청장에게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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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발화 물질이 비상구 앞쪽에 적재돼 있어 근로자들이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다"며, 소방청장에게 "화재의 원인을 철저하게 정밀 감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는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유사 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데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화재 진압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을 악수로 격려하며 "얼마나 고생이 많으시냐, 수고 많으셨다"면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 스스로 안전과 건강을 지키면서 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0924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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