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대체로 맑아, 중부지방 장마는 언제?
[뉴스데스크]
장맛비가 주춤한 사이 남부 지방은 오늘 파란 하늘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정체 전선은 이번 주 목요일부터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 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다음 주까지도 길게 비 소식이 있는데요.
이번에도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중부지방의 장마 평년 시작일인 내일인데요.
올해는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중부지방에도 비 소식이 있는데 이 비가 장마를 알리는 비가 될지 기상청은 자세한 전망을 내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주 후반부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남부 지방에서는 주변 점검을 한 번 더 해주셔야겠습니다.
이것은 오늘 장마 북상에 앞서서 지난해 제방 피해를 입은 곳을 살피는 모습입니다.
한편, 6월에 때아닌 여름 황사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현재 위성 영상에서 분홍색으로 나타난 게 황사입니다.
강도는 약해서 지면까지 큰 영향을 주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9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 29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주 후반부터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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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092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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