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세르비아 즈베즈다 이적‥'황인범과 함께 뛴다'
이명노 2024. 6. 24. 20:49
[뉴스데스크]
◀ 앵커 ▶
프로축구 울산의 측면 수비수 설영우 선수가 세르비아 명문 즈베즈다로 이적했습니다.
대표팀 선배 황인범과 한 팀에서 뛰게 됐습니다.
◀ 리포트 ▶
세르비아 현지 매체들은 설영우가 즈베즈다 이적에 합의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150만 유로, 우리 돈 22억 수준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주 세르비아에 도착해 신체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매체는 설영우가 지난달 어깨 수술을 받아 최소 두 달 이상 회복 기간이 필요하고, 오른쪽 측면을 맡을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울산 구단도 설영우의 성장을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즈베즈다는 세르비아 리그를 10번이나 우승한 명문팀이고, 우리에겐 황인범의 소속팀으로도 유명하죠.
K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측면 수비수이자, 대표팀의 새로운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은 설영우 선수.
황인범 선수와 함께 펼칠 활약, 기대해보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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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nirva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091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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