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화재 참사’ 현장 찾아 긴급 점검…“수사·구조에 총력”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6. 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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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그 자리에서 현장 점검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 등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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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오후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리튬전지 제조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아 상황 점검에 나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경기도 화성시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1시간가량 화재 경위와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그 자리에서 현장 점검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화재 발생 후 이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 등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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