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설영우, 세르비아行… 황인범과 한솥밥 외

2024. 6. 24.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국가대표 출신 '풀백' 설영우(25·사진)가 황인범(27)이 뛰는 세르비아 프로축구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다.

울산은 24일 "고심 끝에 설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맡고, 공격력까지 갖춘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설영우, 세르비아行… 황인범과 한솥밥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국가대표 출신 ‘풀백’ 설영우(25·사진)가 황인범(27)이 뛰는 세르비아 프로축구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한다. 울산은 24일 “고심 끝에 설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맡고, 공격력까지 갖춘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설영우의 이적료는 150만유로(약 22억3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극적 동점… 獨, 조 1위로 유로 16강행
‘전차군단’ 독일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스위스와 극적인 무승부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독일은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스위스와 최종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독일은 2승1무(승점 7)로 조 1위를 확정, 2위 스위스(1승2무·승점 5)와 함께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독일은 0-1로 뒤지던 후반 추가시간에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니클라스 퓔크루크(도르트문트·사진)가 강력한 헤더로 ‘극장 동점골’을 터뜨려 조 1위를 지켰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