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회장님네' 이숙 등장에 절규…"보는 순간 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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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숙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해 이계인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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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숙이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격해 이계인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예능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응삼이 故 박윤배의 고향 철원을 방문한 전원 패밀리의 모습이 담겼다.
김용건, 김수미, 김혜정, 임호, 조하나가 고석 바위의 절경에 빠진 사이, 이계인이 이날 함께할 게스트 맞이에 나섰다. 꼭 이계인이 마중 나오길 바랐다는 묘령의 여인은 응삼이 부인 '쌍봉댁' 역의 이숙이었다.
설렘 가득한 모습의 이계인은 이숙의 등장에 절규하듯 고함을 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데"라며 이숙이 흥을 폭발하는 반면, 이계인은 "폭포는 아름다운데 정반대 사람이 와있으니까, 아름다운 폭포에 귀신이 서 있는 줄 알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질색했다. 더불어 이계인은 "이숙을 보는 순간 멍했다"라며 여전히 이숙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원로 배우 김용건, 김수미, 이계인 등,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김회장네 사람들이 함께 전원 생활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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