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전영록과 이혼→'30대 딸' 전보람·전우람과 생활 "'엄마 좋다'며 독립 안 해"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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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서 배우 이미영이 독립을 원하지 않는 두 딸과 생활 중이라고 전했다.
24일 방송된 '4인용 식탁'에서는 경기 고양시의 전원주택에서 싱글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김청이 출연했다.
이날 김청은 초대한 지인들이 모두 솔로임을 밝혔다.
전영록과의 사이에서는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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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4인용 식탁'에서는 경기 고양시의 전원주택에서 싱글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김청이 출연했다. 그는 이미영, 이경진, 이민우를 초대해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청은 초대한 지인들이 모두 솔로임을 밝혔다. 이경진은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마음이 좀 그랬는데 지금은 편하다"고 말했고, 이민우도 이경진의 말에 공감했다.
반면 30대 후반 두 딸과 함께 생활 중인 이미영은 나는 별로 그렇게 편하진 않다"며 "나는 딸들이 있으니까 그게 혼자 사는 게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청이 "애들 다 컸는데"라며 자녀들의 독립을 권유했다. 이에 이미영은 "나 가라고 했는데 애들이 '엄마가 좋다. 엄마랑 살 거다' 하더라"고 밝혔다.
그러자 이경진은 "능력 있으면 안 가도 되는데, 능력 없으면 빨리 남자 만나야 된다"고 말해 김청의 원성을 샀다.
한편 이미영은 지난 1985년 가수 전영록과 결혼했지만 1997년에 이혼했다. 전영록과의 사이에서는 두 딸을 두고 있다. 첫째 딸 전보람은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이며, 둘째 딸 전우람은 가수로 데뷔해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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