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결혼 3일만에 이혼' 아픔… "가족 부러워, 인생 내 뜻대로 안 되더라"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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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청은 유기견이었던 사랑이를 7년 동안 키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청은 "우리 집에는 싱글 아님 안된다. 애들 밥 줘야 한다, 남편이 찾는다 이러면 무조건 퇴장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청은 "시집가서 애 셋 낳고 남편 파티해주고 이렇게 살 줄 알았는데 인생이 내 뜻대로 안 되더라. 어머니와 단 둘이 살다보니까 형제, 자매가 있는 게 너무 부러웠다.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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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청이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24일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김청이 전원주택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청은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전원주택 하우스에서 정원을 가꾸며 인사했다. 김청은 "여기 온지 28년 정도 됐는데 처음엔 이렇지 않았다. 내 새끼처럼 내 가족처럼 함께 자라고 함께 꽃 폈다"라고 말했다. 상추, 고추, 깻잎이 심어 있는 작은 텃밭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청은 "생활형 근육이다"라며 팔 근육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반려견 사랑이를 소개했다. 김청은 유기견이었던 사랑이를 7년 동안 키웠다고 말했다.
이날 김청은 "우리 집에는 싱글 아님 안된다. 애들 밥 줘야 한다, 남편이 찾는다 이러면 무조건 퇴장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청은 분주하게 손님맞이 준비를 했다. 김청은 평소 그릇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청은 직접 키운 토마토와 채소, 고기를 넣어 월남쌈과 샐러드를 준비했다.
김청은 "시집가서 애 셋 낳고 남편 파티해주고 이렇게 살 줄 알았는데 인생이 내 뜻대로 안 되더라. 어머니와 단 둘이 살다보니까 형제, 자매가 있는 게 너무 부러웠다. 로망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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