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화성 화재현장 찾아 피해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화재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에도 화재 발생 보고를 듣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선 이날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아리셀 리튬전지 공장을 방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화재 현장을 방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에도 화재 발생 보고를 듣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 수색 및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남화영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선 이날 이날 오전 10시 31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리튬 배터리 완제품 검수 및 포장 작업 중 폭발이 일며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재로 배터리셀이 연달아 폭발하면서 소방 당국은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금까지 22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치는 등 30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 대부분이 외국인인 데다가 시신들이 불길에 훼손돼 당국은 신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신 신원확인 어려워"...화성 아리셀 화재 당시 영상
- “XX놈아!” 김호중 3년 전 욕설 영상 나왔다
- 소설가 정지돈, 교제했던 여성 과거 일화 ‘무단 인용’ 의혹
- "적색수배 5년만에"...에콰도르서 신상 공개된 韓 남성, 알고보니
- 택시가 땅속으로 '쑥'…평택서 폭 3m 싱크홀 발생
- 수백억 뜯어도 15년형…"보이스피싱 세부 양형 기준 정립 시급"
- 1600만원에 사서 3200만원에 되파는 ‘이 가방’…원가는 140만원
- 숨진 채 발견된 중학생…“괴롭힘 당해” 메모 남겼다
- 바다에 사람 떠내려가자…파도 헤치며 구조한 해경[따전소]
- [화성공장 화재]사상자 30명, 사망 대다수 외국인..신원파악 난항(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