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경기 20골 0실점, 막강 ‘화력’ 앞세운 남강초…채준우 감독 “무실점 우승 도전하겠다”[여왕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강초 채준우 감독이 우승 탈환 의지를 드러냈다.
3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며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경기 후 채 감독은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사실 4강전에 긴장했다. 남산초가 우리를 상대로 대응을 잘하는 팀이다. 그랬는데 득점이 이른 시간에 나오며 안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채 감독의 무실점 우승을 욕심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합천=박준범 기자] 경남 남강초 채준우 감독이 우승 탈환 의지를 드러냈다.
남강초는 24일 경남 합천군 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스포츠명품도시 웰니스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2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충북남산초와 초등부 4강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전반과 후반 각각 3골씩 넣어 대승을 완성했다.
남강초는 안성유소녀FC를 제압한 서울 우이초와 결승 맞대결한다. 결승은 25일 오후 5시에 열릴 예정이다.
남강초는 이번 대회 막강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조별리그 2경기에서도 참샘초를 8-0, 안성유소녀FC를 6-0으로 꺾었다. 4강까지 완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3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며 단 한 골도 실점하지 않았다.
더욱이 남강초는 여왕기에서 지난 2022년까지 3연패를 내리 달성하다, 지난해 경북상대초에 왕좌를 빼앗겼다.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경기 후 채 감독은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사실 4강전에 긴장했다. 남산초가 우리를 상대로 대응을 잘하는 팀이다. 그랬는데 득점이 이른 시간에 나오며 안도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채 감독의 무실점 우승을 욕심낸다. 이날 격차가 벌어졌음에도 골키퍼 교체를 하지 않았는데, 바로 무실점이 이유다. 채 감독은 “무실점 우승을 위해 그렇게 했다.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beom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진영 친언니’ 홍선영,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헤어스타일은 여전
- ‘횟집 운영’ 정준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많아” 골머리…“선결제 오더 탭 도입해라”
- 박지윤 “이해 못할 다른 사람 사고 탓하고 있을 수 없다”…‘무음 오열’ 최동석 7월 방송 복
- 이루, 父 태진아 손잡고 컴백…음주운전 ‘집유’ 3개월만
- ♥황재균 인성논란 보름만... 지연, 4년 운영 개인채널 중단 “당분간 업로드 힘들 것 같다”
- 브아걸 가인 맞아?...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라디오 깜짝 출연
- 전지현, 훈남 남편과 독일서 유로 직관…훌쩍 자란 두 아들도 동행
- ‘사건반장’ 10대 제자 성폭행 연기학원 대표…수상 경력 있는 연기자 출신
- 지코, 故 구하라 금고털이범 루머에 칼 빼들었다 “사실 아냐…고소장 제출”
- 장윤정, 120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으로 매입…입이 떡 벌어지는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