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을 준비 중인 ‘뉴욕의 왕’ 랜들,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박종호 2024. 6. 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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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이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뉴욕 닉스는 이번 시즌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즌 평균 24점 9.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랜들은 이번 시즌 4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랜들은 "지난 시즌 정말로 대단했다. 투혼이 느껴졌다. 내 팀원들이지만, 너무나도 멋졌다"라며 "우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건강하게 돌아갈 것이다. 팀원들과 함께한다면 우리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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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이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뉴욕 닉스는 이번 시즌 성공적인 시간을 보냈다. 지난 시즌 영입한 제일런 브런슨(185cm, G)이 확실한 에이스로 성장했다. 시즌 평균 28.7점 6.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 NBA 세컨드 팀에 입성했다. 거기에 시즌 중반 트레이드까지 감행한 뉴욕은 동부 2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그들의 활약은 이어졌다. 1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만나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만나 2승 0패로 시리즈를 시작했다. 문제는 선수들의 부상이었다. 시간이 갈수록 부상자들이 늘었고 뉴욕은 3-2 상황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줄리어스 랜들(203cm, F)의 부상은 너무나도 뼈아팠다. 이번 시즌 평균 24점 9.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랜들은 이번 시즌 46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시즌 중반부터 플레이오프까지 단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한 랜들이다.

비시즌을 맞이한 랜들은 최근 ‘7PM in Brooklyn with Carmelo Anthony & Kid Mero’에 나와 근황을 전했다. 몸 상태를 묻자 “나는 건강하다. 좋아지고 있는 과정이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에는 몸을 만들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 후 “처음에 부상 당했을 때는 정말로 힘들었다. 어깨가 이렇게 아픈 적은 처음이었다. 슈팅은 기본이고, 드리블하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결국은 수술을 결정했다. 더 좋아질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부상 당시를 돌아봤다.

뉴욕은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브런슨을 앞세워 2라운드에 진출했다. 부상자들이 없었다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다. 이에 랜들은 “지난 시즌 정말로 대단했다. 투혼이 느껴졌다. 내 팀원들이지만, 너무나도 멋졌다”라며 “우리는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건강하게 돌아갈 것이다. 팀원들과 함께한다면 우리는 엄청난 결과를 만들 수 있다. 기대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나는 동료들이 자랑스럽다. 내가 팀에 돌아가도 그들은 나에게 힘과 동기부여를 줄 것이다. 그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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