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비용 과다 청구…수천만원 빼돌린 험의로 대학 직원 조사

나보배 2024. 6. 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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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식자재 거래대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로 도내 한 대학 교직원 A씨와 식품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께 식당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납품 단가를 부풀려 학교에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수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이러한 사안을 인지한 경찰은 A씨 등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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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경찰서 [촬영 나보배]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식자재 거래대금을 빼돌린 혐의(업무상 배임)로 도내 한 대학 교직원 A씨와 식품업체 관계자 등 7명을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께 식당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납품 단가를 부풀려 학교에 대금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수천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이러한 사안을 인지한 경찰은 A씨 등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편취한 금액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다"며 "수사가 끝나지 않은 단계라 자세히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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