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업체와 짜고 수천만원 빼돌린 대학 교직원 등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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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의 한 대학교 교직원이 식자재 거래대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교직원 A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 중순부터 1년여간 식자재 거래 과정에서 거래대금을 정상가보다 부풀려 받은 뒤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식자재 납품회사 직원 등 6명과 짜고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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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전주의 한 대학교 교직원이 식자재 거래대금을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교직원 A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2022년 중순부터 1년여간 식자재 거래 과정에서 거래대금을 정상가보다 부풀려 받은 뒤 수천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 씨가 식자재 납품회사 직원 등 6명과 짜고 이같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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