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산서 벌목하던 작업자 나무 깔려 숨져

조성우 기자 2024. 6. 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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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2시18분 부산 서구 구덕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작업자 A(40대) 씨가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나무에 깔린 A 씨를 동료 작업자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민간 업체 소속이던 A 씨가 혼자 작업하던 중 자신이 자른 나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업체 대표나 현장 책임자 등에게도 과실이 있는지 따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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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업체 소속
현장 관리자 등 과실 조사 예정

24일 오후 2시18분 부산 서구 구덕산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작업자 A(40대) 씨가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서부경찰서. 국제신문DB


당시 나무에 깔린 A 씨를 동료 작업자가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민간 업체 소속이던 A 씨가 혼자 작업하던 중 자신이 자른 나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업체 대표나 현장 책임자 등에게도 과실이 있는지 따져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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