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선정…국비 8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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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태백이 최종 선정,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3곳에 각각 국비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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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태백이 최종 선정,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3곳에 각각 국비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성광업소 조기폐광(오는 7월 1일)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태백은 핵심산업이었던 재래식 광업 환경을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마이닝 환경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전문 엔지니어 및 유관 인구가 정주하는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구현을 통해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나선다. 스마트마이닝이란 ICT 기술을 활용해 원격지에서 실시간으로 광물 위치를 파악하고, 무인트럭 운영 등으로 위해 요소를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확산을 위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문가 컨설팅 및 워크숍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 기술 지원 국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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