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 참사' 중국인 희생자만 18명…'이태원 사건' 준해 지원 가능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의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의 화재로 중국인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즉각 주한 중국대사관에 긴급 연락을 취하는 등 필요한 지원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조만간 해당 주한 공관에 긴급 통보를 비롯해 유가족 지원 등 대응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지역 내 우리 공관을 통한 소통을 통해 유가족의 입국 및 향후 시신 운구 절차 지원 등의 조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각국 주한공관과 긴밀히 협조…유가족 지원할 것"
(서울·화성=뉴스1) 노민호 김기현 최대호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시의 리튬전지 제조공장 아리셀에서의 화재로 중국인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즉각 주한 중국대사관에 긴급 연락을 취하는 등 필요한 지원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10시 31분쯤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0명의 외국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국적자가 18명, 라오스 국적자 1명, 아직 국적이 파악되지 않은 사망자가 1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조만간 해당 주한 공관에 긴급 통보를 비롯해 유가족 지원 등 대응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지역 내 우리 공관을 통한 소통을 통해 유가족의 입국 및 향후 시신 운구 절차 지원 등의 조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일 이번 사고로 인해 해당 지역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내국인에 준한 지원도 가능하다.
정부는 지난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당시, 사상자가 발생한 국가의 주한 공관에 사상자 명단을 신속히 통보하고 실종자 민원 접수 등의 지원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특히 모든 유가족들에게 '1 대 1'로 직원을 배치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등 내국인에 준한 지원을 제공한 바 있다.
ntig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