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구덕산서 벌목작업하던 40대 나무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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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덕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서구 구덕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A(40대·남)씨가 나무에 깔렸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 등 작업자 20여 명은 서구청에서 발주한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썩은 나무를 잘라내는 등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나무 벌목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들은 모두 거리를 두고 떨어져 혼자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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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작업 하던 A씨 나무에 깔린 채 발견
병원 이송됐지만 끝내 숨져…서구청 발주 정비작업
부산 구덕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나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20분쯤 부산 서구 구덕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A(40대·남)씨가 나무에 깔렸다.
A씨는 동료 작업자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 등 작업자 20여 명은 서구청에서 발주한 숲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썩은 나무를 잘라내는 등 정비 작업을 벌이고 있었다.
나무 벌목 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들은 모두 거리를 두고 떨어져 혼자 작업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현장 관리자 등의 과실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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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혜린 기자 rinporte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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