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심한 더위 주춤...한낮 강한 자외선
[캐스터]
요즘 곳곳에서 러브버그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원래 러브버그는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조금 일찍, 더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캐스터]
이렇게 러브버그가 급증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만약 러브버그를 잡는다면 살충제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오히려 대발생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살충제는 피하고 물을 뿌려서 떨어뜨리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야간에는 불빛을 줄이고 러브버그가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캐스터]
이번에는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6도가량 낮겠고요,
낮 동안에도 서울 27도, 대구 29도 등으로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캐스터]
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때아닌 황사가 물러나고, 전국적으로 청정한 공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야외활동하신다면 햇볕 차단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모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영향을 주겠고요.
점차 남부지방으로도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캐스터]
또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원이다.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풍에 날려온 北 오물풍선...앞으로도 계속?
- 연돈볼카츠 점주들, 백종원 더본코리아 공정위에 신고
- 제주 해상 어선 한때 침몰 추정...전원 무사·항해 중
- 뉴진스 상대로 칼부림 예고 글 올라와...팬들 경찰 신고
- 배터리 3만 5천개 폭발...CCTV로 본 시간대별 화재 상황 [앵커리포트]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