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맑고 심한 더위 주춤...한낮 강한 자외선

YTN 2024. 6. 2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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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요즘 곳곳에서 러브버그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원래 러브버그는 아열대 기후에서 서식한다고 하는데요.

올해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조금 일찍, 더 많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캐스터]

이렇게 러브버그가 급증하면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만약 러브버그를 잡는다면 살충제를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캐스터]

맞습니다.

오히려 대발생을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살충제는 피하고 물을 뿌려서 떨어뜨리는 것이 더 좋다고 합니다.

[캐스터]

그리고 야간에는 불빛을 줄이고 러브버그가 밝은색 옷을 좋아하기 때문에 흰색이나 노란색의 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캐스터]

이번에는 내일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6도가량 낮겠고요,

낮 동안에도 서울 27도, 대구 29도 등으로 심한 더위는 없겠습니다.

[캐스터]

또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때아닌 황사가 물러나고, 전국적으로 청정한 공기질을 회복하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야외활동하신다면 햇볕 차단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캐스터]

모레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도부터 영향을 주겠고요.

점차 남부지방으로도 장맛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캐스터]

또 오락가락 장맛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에는 중부 지방에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캔버스에 원이다.

[캐스터]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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