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장재혁 기자 2024. 6. 24. 19:33
라오스 인력 20명 현장 투입
전남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이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지역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섰다(사진).
농촌지역에선 노동력 부족 문제가 점점 심화돼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팔영농협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시작했고 최근 라오스 인력 20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정영만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농업분야에 적시에 필요한 인력을 투입해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촌 지역에 거주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역할을 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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