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GTX 역세권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상엽 2024. 6. 24. 1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민간시행사와 함께 '파주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상생발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LH 파주사업본부장, 김영철 포르스건설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서울역 구간에 대비해 파주운정3지구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문화공원 상징물 조성, 대형백화점 및 호텔 유치, 특화시설물 연계방안 수립 등이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 GTX 개통 대비, 문화공원 및 상업시설 유치 계획

파주시가 GTX 역세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파주시

[더팩트ㅣ파주=이상엽 기자] 경기 파주시가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민간시행사와 함께 '파주운정3지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역세권 상생발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LH 파주사업본부장, 김영철 포르스건설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말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서울역 구간에 대비해 파주운정3지구 역세권 특별계획구역에 문화공원 상징물 조성, 대형백화점 및 호텔 유치, 특화시설물 연계방안 수립 등이 포함됐다.

현재 LH는 운정역사 상부에 140억 원을 들여 문화공원 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며, 올가을 'LH-파주가든' 공공정원 박람회가 열릴 청룡두천 수변공원에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민간시행사 역시 상업용지와 업무복합용지에 상권활성화를 위해 백화점과 호텔,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올해는 파주시가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파주시가 수도권 서북부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