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유통 박차…조천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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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이 20일 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문을 활짝 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조천농협은 2023년 4월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4757㎡(1438평) 규모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신축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완료했다.
2019년말 151㎡(45평) 크기의 로컬푸드 독립 매장을 구축한 바 있는 조천농협은 로컬푸드 유통 선두 주자로 꼽힌다.
현재 조천농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은 3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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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이 20일 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문을 활짝 열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이날 열린 개점 기념식에는 김진문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윤재춘 제주농협본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조천농협은 2023년 4월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연면적 4757㎡(1438평) 규모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신축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말 완료했다. 지상 1층에선 로컬푸드를 비롯한 신선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며, 2층에는 가공식품 같은 공산품이 자리를 잡았다.
2019년말 151㎡(45평) 크기의 로컬푸드 독립 매장을 구축한 바 있는 조천농협은 로컬푸드 유통 선두 주자로 꼽힌다. 이번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로컬푸드 사업이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조천농협 로컬푸드 출하회원은 300여명에 달한다.
김 조합장은 “최고 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유통 구조를 만들겠다”며 “앞으로 로컬푸드 하나로마트를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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