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결혼이민여성에 고소득작목 재배법 교육

김종효 기자 2024. 6. 24.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농협이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고소득작목의 재배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정읍농협은 24일 소성면 나동균 씨의 블루베리농장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결혼이민여성들은 농장에서 블루베리 재배 과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재배법 등을 배운 정읍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유남영 조합장(앞 왼쪽 여덟번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농협이 관내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자 고소득작목의 재배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정읍농협은 24일 소성면 나동균 씨의 블루베리농장에서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결혼이민여성들은 농장에서 블루베리 재배 과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부족한 일손을 돕기도 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지역 농업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